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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어두운 부분 : 달의 바다(Maria)

2024년 12월 16일 #갤럭시S24울트라
달이 예뻐보일때면,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예쁘게 보이는 그 풍경을 담고싶은 마음이랄까..
하지만 항상 내가 보는 풍경의 1/10도 안담기는 것 같다.
핸드폰을 바꾸고는 100배줌을 사용하여 달을 확대해서 찍어보곤 한다
맘에 쏙 들게 또렷하고 예쁘게 찍힌적은 한번도 없지만, 매번 예쁘게 안찍힐거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자꾸 찍고 싶다
그냥 신기하고 예뻐서..
달을 찍고나면, 달의 저 어두운 부분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했다. 바다일까? 깊은 구덩이 같은걸까?
오늘은 GPT 에게 물어봤다

달의 바다(Maria)

달의 어두운 부분은 달의 바다(Maria) 라고 불리는 지형 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물이 있는 바다는 아니고, 과거에 용암이 흘러 형성된 평평하고 어두운 표면이란다.

달의 어두운 부분은 왜 어둡게 보일까 ?

챗 GPT에 의하면..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1.
화산 활동의 흔적
약 30억년 전, 달 내부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용암이 흘러 달의 충돌구나 깊은 곳을 채웠고, 이 용암이 식으면서 어둡고 평평한 현무암으로 변했다고 함
2.
밝은 부분 (달의 고지대)
달의 나머지 밝은 부분은 주로 고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반사율이 높은 광물(주로 사장석)이 많아서 밝게 보인다고 함
지형적 특징을 보면.. 고지대는 달의 표면에서 높은 지대로, 충돌로 인해 형성된 크고 작은 분화구와 산지가 많고, 낮은 밀도의 밝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 많은 빛을 반사한다 !

물은 없을까?

달의 바다는 이름만 바다이고, 물은 없다고 함.
대신 미세한 물 분자가 달의 극지방 깊은 분화구에 얼음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달의 극지방 뿐만 아니라 표면 곳곳에서 수산화물(OH) 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는 나사의 찬드라얀 1호에 탑재된 달 광물학 매퍼(M3)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밝혀졌다고 한다. (link icon[코스모스 타임즈] 달의 물, 극지방에만 있다? No! 표면 곳곳에 물 흔적)
정리하면.. 달의 어두운 부분은 물이 아닌, 고대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평평하고 어두운 현무암 지대이다 !
그렇다고 한다.. 헿